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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부평공고 고3 대상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센터’ 행사

  • 등록 2021.05.14 13:55:04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4일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있는 부평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센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8일 인천시교육청 관할 직업계고 재학생 대상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으로 하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에 의해 실시하게 됐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주관으로 인천병무지청 관계자와 17사단 모병관이 함께 했다.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사업은 군 복무가 학업과 경력 단절이 아닌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되도록 병역과 진로가 연계하여 병역의무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병무청, 각 군,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등 범정부 차원 차원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며 주요내용은 설명회, 1:1 병역진로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설명회 및 상담 위주로 진행했으며, 설명회는 한 학급은 대면으로, 나머지 학급은 화상 송출 방식 비대면으로 병행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병역의무자에게 설명회를 통해 병역이행과정 안내와 병무행정 퀴드 골든벨, 복무 중인 병사들이 들려주는 군 복무 이야기 영상 등을 통해 군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가졌다.

 

사전에 직업선호도검사를 실시한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기초로 개인에게 적합한 군 특기 추천 및 군 복무분야에 대해 전문상담관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센터’ 행사를 통해 원거리 소재 학교 학생들도 병역진로설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한편, 병역의무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군 복무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고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美대사대리 "한국은 모범 동맹… 서로에게 양국의 미래 달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미국이 한국에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은 한미동맹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큰 결단을 해주신 데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과 미국은 한미동맹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유사 입장국과 강한 연대를 통해 북중러 연대에 맞서야 하며 역내 질서를 변경하려는 어떤 시도도 저지해야 한다"며 "한국 핵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주한미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한국이 모범적인 동맹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안보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그 부담을 기꺼이 짊어지려는 것을 계속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핵잠과 관련해 한국이 제대로 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주한미대사대리로서 근무하는 동안 이런 의제를 더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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