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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세청, 국세통계센터 누리집 NTS데이터랩 개통

  • 등록 2021.05.27 14:06:33

 

[TV서울=이현숙 기자] 국세청은 27일 국세통계센터 이용 편의를 위해 국세통계센터 누리집 NTS데이터랩(https://datalab.nts.go.kr)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국세통계센터는 국세통계 작성에 쓰인 기초자료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정부출연연구기관, 국회, 대학, 공공기관, 민간연구기관 등 이용자가 직접 분석해 원하는 통계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종전에는 국세통계센터에서 원하는 통계를 생산하려면 이들 이용 대상 기관 종사자가 세종시 국세청 본청 1층 국세통계센터 또는 서울의 서울지방국세청 국세통계센터 서울분원을 방문하거나 문서로 신청해야 했다.

 

그러나 NTS데이터랩 개통으로 이용자는 원하는 통계 생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처리현황을 확인하며 결과물까지 내려받을 수 있게 됐다.

 

 

국세통계센터는 사업자세적,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원천소득세, 법인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근로·자녀장려금 등의 기초자료를 가명 또는 익명 처리한 후 제공한다.

 

국세청은 작년 12월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돼 국세통계센터에서 가명처리된 납세자 개인정보와 다른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이종(異種) 결합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충남학생인권조례 결국 폐지… 전국 7개 시·도 중 처음

[TV서울=나재희 기자]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찬반 논란 속에 국민의힘 주도로 24일 폐지됐다. 학생인권조례가 교육감 재의 요구로 극적으로 부활한 지 2개월 만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는 전국 7개 시·도 가운데 조례가 폐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석정지 징계 중인 의원이 폐지안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고, 이례적으로 전자투표가 아닌 투표용지 투표로 이뤄진 데 대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충돌하기도 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날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의 건'을 재석의원 48명에 찬성 34명, 반대 14명으로 가결했다. 재의요구안 본회의 통과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32명) 찬성을 충족했다. 도의원 48명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이 32명, 더불어민주당 14명, 무소속은 2명이다. 무소속 2명은 음주 측정 거부 물의를 일으켜 국민의힘을 탈당한 의원들로, 국민의힘 성향으로 분류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출석 정지 상태였던 의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폐지안 유효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전익현(서천1)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음주 측정 거부 물의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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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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