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 (목)

  • 흐림동두천 6.5℃
  • 구름많음강릉 12.3℃
  • 서울 7.5℃
  • 대전 7.6℃
  • 구름많음대구 11.6℃
  • 흐림울산 11.6℃
  • 흐림광주 10.5℃
  • 부산 11.0℃
  • 흐림고창 9.8℃
  • 흐림제주 13.2℃
  • 흐림강화 5.5℃
  • 구름많음보은 7.6℃
  • 흐림금산 8.8℃
  • 구름많음강진군 11.2℃
  • 구름많음경주시 14.2℃
  • 구름조금거제 11.1℃
기상청 제공

사회


김광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제16대 이사장 선거 승리

  • 등록 2025.11.26 14:08:09

 

[TV서울=박양지 기자]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자동차종합정비업 문래서비스기아오토큐(주) 대표이자 김광규 현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이 조합 제16대 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11월 12일 오전 잠실 소재 교통회관 3층 아모르홀에서 개최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선거에서 현 이사장인 김광규 후보가 제16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이사장 선거에는 김광규 현 이사장과 정성훈 공단써비스센타 대표가 입후보했으며, 조합원 262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김광규 현 이사장이 172표를 획득해 조합원들의 큰 지지로 당선되어 김 이사장의 정비업 업권보호를 위한 정책행보에도 커다란 힘을 얻게 됐다.

 

김광규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조합원님과 소통·화합하고 늘 함께하면서 정비업 현안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특히, 인력난으로 허덕이는 우리 정비업계가 외국인 전문인력(E-7)도입을 위해 수십년 노력해왔지만 도입이 성사되지 않았으나, 지난 2023년도 이사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력 도입 필요성에 대해 법무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수시로 소통하고, 정비업 인력난과 외국인력 도입에 대한 적극적인 이슈화와 여론 형성 등으로 급물살을 타면서 2025년 4월 자동차 분야 외국인력 도입 시범사업이 확정이 됐고, 10월에는 법무부에서 ‘E-7 비자 허용직종’에 ‘자동차 판금·도장원’을 추가함에 따라, 곧 시행될 자동차 판금·도장분야 외국인력(E-7) 도입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나가겠으며,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년 2026년에는 도입인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여 인력난으로 힘든 조합원 여러분께 도움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인건비, 재료비 등 물가상승율에 비해 한참 모자란 자동차 보험수가와 관련해서도 "조합원님이 고생하고 일한 만큼의 정당한 대가를 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동차 보험수리비 시간당 공임 및 작업시간 연구용역’이 공정하게 수행돼 보험수가가 큰 폭으로 인상되도록 관계기관과 소통하고, 대기업 보험사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서도 국회의원 등 관계부처와도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한 보험수가 현실화로 정비업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정비업 병역특례제도 도입, 정비업 지원사업 지속 추진, 대기배출시설 방지시설 자가측정 및 운영기록부 폐지, 소형정비업 작업범위 확대, 종합 및 소형정비업 자격기준 완화 등 조합원을 위한 정책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규 이사장은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자동차종합정비업 한성카독크서비스(주) 대표이사와 르노코리아자동차 영등포정비센터(주) 대표이사에 이어, 현재 문래서비스기아오토큐(주) 대표이사로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영등포 지역협의회장을 4회 역임했고, 2022년 11월 조합 제15대 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서울의 정비업을 이끌어 왔으며, 이번 당선으로 조합 50여 년 역사에서 역대 세 번째로 연임에 성공한 이사장이 됐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제39회 육운의 날’ 행사 참석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이 지난 11월 14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39회 육운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육운의 날은 1903년 11월 14일, 고종황제가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육상운송(육운) 산업의 기념일로, 1987년부터 매년 11월 14일에 기념식이 열리고 있으며, 국민의 이동권과 국가 경제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육운 산업인의 노고를 기리고, 미래 산업 발전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주관단체인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장, 각 시·도조합 이사장, 정비, 택시, 버스, 화물 단체장 등 관련 업계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국토교통위원회 김희정·황운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정비업을 비롯한 육운 업계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 이사장은 정비업계를 대표해 자동차 산업구조 변화와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 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AI 기술의 정비업계 활용 방안과 함께, 친환경자동차 점검 장비와 전기차 전용 리프트 등 점검시설, 친환경자동차 정비 교육






정치

더보기
해병특검, '이종섭 호주도피' 尹·조태용·박성재·심우정 등 기소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도피 의혹을 수사해온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피의자 6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27일 윤 전 대통령을 범인도피·직권남용·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전 외교부 1차관,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법무부 차관도 함께 기소됐다. 호주 도피 의혹은 지난해 3월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의 핵심 피의자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던 이 전 장관이 주호주대사로 임명돼 출국한 사건이다. 출국금지 상태였던 이 전 장관은 대사 임명 나흘 만에 출금 조치가 해제됐고, 곧장 출국해 대사로 부임하다가 국내 여론이 악화하자 11일 만에 귀국했다.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11월 19일 이 전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키기 위해 대사 임명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시기는 언론 보도를 통해 수사외압 의혹이 증폭되고 야당을 중심으로 특검 요구가 본격화되던 때였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에 대한 수사가 진전되면 자신도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