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난지원금의 재원은 추경은 세금으로 마련한다”며 “상위 20%의 재원부담이 더 큰데, 하위 80%만 받는 것은 공동체 원리에 어긋나는 불공정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정부 정책에 의해 마스크 착용과 모임 제한 등 전례 없는 불편을 감수하신 국민들께 위로를 드린다는 차원에서도 일부만 제외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재원부족이 문제라면 차라리 전국민께 차별 없이 20만 원을 지급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