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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요기업 33%, “하반기 채용 계획 없거나 미정”

  • 등록 2021.07.21 09:06:54

 

[TV서울=이현숙 기자] 하반기 주요 기업의 33%는 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33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66.7%로 나타났다.

 

그리고, 16.8%가 ‘채용 계획이 미정’이라고 답했으며, 4.8%는 ‘상반기 진행으로 하반기에 채용 계획이 없다’, 11.7%는 ‘올해 아예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올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컸지만 코로나19 여전히 기승을 부리면서 기업들이 채용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분위기다.

 

 

상반기 경영 목표 달성 여부도 ‘비슷하다’는 42.3%, ‘작년 대비 감소했다’는 30.3%인 반면, ‘목표를 달성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27.3%에 불과했다.

 

상반기 경영 성과가 부진한 이유로는 '코로나19 영향이 여전해서'라는 응답이 73.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업종이 속한 산업이 전혀 회복이 안 됨'(30.7%), '비대면 방식 정착으로 매출 타격 큼'(12.9%), '인재 확보 실패'(11.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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