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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7월 1∼20일 수출 32.8% 증가

  • 등록 2021.07.21 09:52:10

[TV서울=이현숙 기자]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은 21일,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326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2.8%(80억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작년과 같아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도 32.8% 증가했다.

 

지난 6월 한달 간 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39.7% 증가한 바 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기준으로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3.9%), 승용차(28.4%), 석유제품(69.1%), 무선통신기기(33.8%), 정밀기기(15.1%) 등의 수출이 강세를 보인 반면 컴퓨터 주변기기(-7.8%)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달 20일까지 수입액은 365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1%(115억달러)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29.9%), 원유(83.6%), 가스(146.7%), 석유제품(123.3%), 승용차(176.8%) 등 수입액이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10.2%)는 감소했다.

 

이에 따라 7월 들어 20일까지 무역수지는 39억4천만달러 적자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무역수지 적자가 4억7천만달러였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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