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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청해부대 감염사태 국정조사해야”

  • 등록 2021.07.26 12:00:39

 

[TV서울=김용숙 기자] 국민의힘은 26일 청해부대 장병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요구서에는 집단감염이 발생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과 해외파병 부대 백신접종 실태가 주요 조사 대상으로 담겼다.

 

또, 청해부대 34진이 작전 해역을 벗어나 서아프리카 해역으로 이동한 경위, 청해부대 34진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유관 부처의 대응 상황, 군 당국의 집단감염 사태 은폐·축소 시도 여부도 조사 범위에 들어갔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방부가 감찰에 착수했다고 하지만 '셀프조사'는 보나 마나 꼬리 자르기, 제 식구 감싸기, 솜방망이 처벌에 그칠 것"이라며 "아울러 국방위를 열어 서욱 (국방)장관을 상대로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의 책임을 추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또, 이날 일본 정부의 '군함도 한국인 강제노역' 진실 왜곡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후속 조치를 촉구하는 결의안도 함께 제출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결의안에서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 정부가 강제노동 역사에 대한 진실을 밝히라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이행하지 않음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했다"며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 중단을 촉구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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