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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한금융그룹,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1회 ‘Hero IR-Day’ 개최

  • 등록 2021.07.28 16:00:18

 

 

[TV서울=나재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2일 스타트업 육성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2 Bridge)'에서 스타트업 투자 유치 대회인 제1회 'Hero IR-Day'를 진행했다.

'Hero IR-Day'는 '신한 스퀘어브릿지'에 소속돼 있는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시상하고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자 만든 행사다.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육성한 150여 개 스타트업 중 심사를 거쳐 기술력,혁신성,사회적 가치가 높은 12개 스타트업을 'Hero'로 사전 선발했으며, 약 한 달간 사업 모델 및 IR 자료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Hero로 선발된 12개 스타트업이 IR 피칭을 펼치며 심사위원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신한금융은 심사 결과에 따라 이들에게 총 5억원의 상금을 차등 지급했으며, 앞으로 신한캐피탈, 신한대체투자 운용 등 신한금융 그룹사 및 국내 벤처캐피탈과의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의 사업모델을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투자 유치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지원하기 위해 Hero IR-Day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한 스퀘어브릿지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2019년부터 중장기 혁신금융 플랜인 'Triple-K Project'의 일환으로 서울, 인천, 제주 등 전국 단위에 그룹의 혁신성장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과 K-유니콘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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