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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언팩’ 공식 트레일러 영상 조회수 1억 뷰 돌파

  • 등록 2021.08.06 14:28:26

 

 

[TV서울=나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8월 11일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앞두고 7월 28일 공개한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개 일주일여(약 175시간)만에 1억 뷰를 넘어선 것으로 시간당 평균 약 57만 명, 분당 약 9500명의 전 세계 네티즌이 영상을 본 셈이다. 역대 언팩 트레일러 영상 조회수로는 가장 빠른 수준이다.

45초 분량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수십 년 동안 모바일 기술의 진화를 보여주면서 '변화는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더 나은 것', '더 나은 경험을 한 번 하면 다시 돌아갈 수 없다'라는 내레이션에 이어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Is good good enough?)라는 질문을 화면 전체에 보여준다.

이어서 밝고 웅장한 음악과 함께 스마트폰이 열리면서 거대한 도시 풍경이 보이고, '(당신의 세상을) 펼칠 준비를 하라(Get ready to unfold)'로 마무리된다.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와 '펼칠 준비를 하라'는 삼성전자가 공식 초청장 공개 후 전 세계 랜드마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옥외광고와 동일한 문구이다.

삼성전자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10여년 동안 스마트폰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점점 디자인과 기능이 비슷해진 현재를 조명하며, 언팩에서 공개될 새로운 갤럭시 기기를 통해 근본적으로 달라진 모바일 경험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28일부터 틱톡(TikTok)에서 소비자 참여형 소셜 캠페인인 '#언폴드챌린지(#UnfoldChallenge)'도 진행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영화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Millie Bobby Brown) 등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 영상은 4일 현재 1억8400만 뷰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Piazza del Duomo) △홍콩 센트럴 엔터테인먼트 빌딩(The Entertainment Bulding) 등에서는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갤럭시 언팩 행사와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은 한국 시각 11일 오후 11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무궁화호 열차에 선로 작업자 7명 치여… 2명 사망

[TV서울=변윤수 기자]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경부선 철로 점검 작업을 위해 선로 주변에 있던 근로자들을 잇따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9일 오전 10시 50분경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제1903호)가 선로 근처에서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치인 작업자 7명 가운데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가 중경상을 입었다. 중상자 가운데 상태가 위중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은 대부분 구조물 안전점검 전문업체 소속이고, 코레일 소속도 있다. 근로자들은 최근 폭우로 생긴 경부선 철도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비탈면 구조물 피해를 육안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사고가 난 열차에는 승객 89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객 가운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탑승자 A씨는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승무원을 통해 사고 피해 상황을 안내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가 난 구간은 상행 선로를 이용해 상·하행 열차가 교대 운행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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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주일대사 이혁 내정…곧 임명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조만간 주미·주일대사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주미대사로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내정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조만간 미·일·중·러 4강 대사를 임명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가운데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역시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주변 4강 대사 중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 절차가 진행 중인 곳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부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주미·주일 대사가 없이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도 "잘 준비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제가 드린 말씀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대사 임명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정부의 한 관계자는 "주미대사로는 강 전 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른 관계자는 "아직 추진 단계일 뿐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주유엔(UN) 대표부 공사와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등으로 외교무대에서 활동하다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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