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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민석 의원, ‘고양이 중성화 사업 개정 고시안 철회’ 요구 단체들과 첫 간담회

  • 등록 2021.08.18 14:53:38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겸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대표인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양등포을)은 지난 17일 ‘우리동네 고양이 중성화 관련 전국 단체 긴급 화상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침 개정안에 대한 전국 동물보호단체 입장문’ 발표를 계기로 의견수렴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돼 전국의 66개 단체가 참가했다.

 

단체들은 고양이 중성화의 전 과정에 있어 실질적인 생명 보호, 안전 보장, 복지 증진을 원칙으로, △의견 수렴 창구 마련 △2kg 미만 개체 수술 금지 △안전기준 보완 △후처치 의무화 등을 요구했다.

 

처음으로 열린 전국적 규모의 간담회에서, 약자의 눈 책임연구위원인 강득구 의원은 “공존이라는 큰 틀 아래 관 편향적 관점이 아닌 시민의 관점에서 문제를 봐야 한다”고 말했고, 참석자들은 "고양이가 없어지면 쥐가 나온다”며 자연ㆍ동물ㆍ인간이 하나되는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민석 의원은 “동물존중이라는 근본 가치가 무너진 것이 이번 개정고시 파문의 본질”이라며 “앞으로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민석 의원은 단체들과 이후 농림부 및 국회농림위원 간담회 등을 통해 올바른 개정고시 만들기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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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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