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4 (금)

  • 맑음동두천 25.2℃
  • 구름많음강릉 20.7℃
  • 구름조금서울 26.2℃
  • 구름조금대전 26.4℃
  • 흐림대구 21.5℃
  • 흐림울산 22.4℃
  • 구름조금광주 24.7℃
  • 구름많음부산 23.8℃
  • 맑음고창 26.7℃
  • 맑음제주 26.4℃
  • 맑음강화 25.9℃
  • 구름많음보은 25.3℃
  • 맑음금산 25.8℃
  • 맑음강진군 25.9℃
  • 흐림경주시 21.5℃
  • 구름많음거제 23.0℃
기상청 제공

정치

文대통령, "높아진 국격과 무거워진 책임 느껴"

  • 등록 2021.09.23 14:25:26

 

[TV서울=이천용 기자] 유엔총회 참석 등 방미를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SNS 메시지를 통해 "유엔이 창설된 후 처음으로 연대와 협력의 힘을 보여준 것이 한국전쟁 참전이었다. 덕분에 한국은 전쟁의 참화에서 벗어나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이번 유엔총회에서 높아진 대한민국의 국격과 무거워진 책임을 동시에 느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일정 중 지난 5월 합의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진전이 있었던 것과 관련해 "백신 글로벌 허브로의 가시적 성과가 있었다"며 "우리는 이제 연대와 협력의 모범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에 대한 의지를 강조한 데 대해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에 의한 한반도 종전선언은 2007년 10.4 공동선언에서 남북이 합의했던 사항인데 지금껏 논의가 겉돌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지난 6월 처음으로 유엔에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현황을 담은 '자발적 국별 리뷰'를 제출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에 북한의 동참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남과 북이 협력해나간다면 한반도 평화의 길이 되기도 할 것"이라고 반겼다.

 

또, 유엔총회 일정을 함께한 BTS를 향해 "유엔총회장을 무대 삼아 '퍼미션 투 댄스'를 노래한 것은 역사적 사건이었으며 우리의 새로운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였다"며 "고맙고 자랑스러운 마음을 특별히 전하고 싶다.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으로 미래세대는 분명 인류의 일상을 바꿔낼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고(故) 김노디·안정송 애국지사에게 독립유공자 훈장을 추서한 것에 대해 "하와이는 우리 근대 이민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정착 1세대들은 품삯의 1/3을 독립자금에 보탰고,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든든하게 후원했다“며 ”아름다운 이 섬은 우리 근현대사의 한 맥이다. 하와이가 품고 있는 애국의 역사를 국민들과 함께 되새기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추석 명절 동안 서로 격려하며 새롭게 충전하셨으리라 생각한다. 저도 심기일전하겠다”며 “방미 기간 숙소 근처를 찾아 응원을 보낸 뉴욕과 하와이 교민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전 장관 항소심 ‘징역 2년’

[TV서울=변윤수 기자]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항소심에서 실형 2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1부(부장판사 김용하·정총령·조은래)는 24일 오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의 항소심에서 김 전 장관에게 1심 판결보다 6개월 감형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함께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던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김 전 장관과 신 전 비서관은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박근혜 정권 때 임명됐던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에게서 사표를 받아내고, 청와대나 환경부가 점찍은 인사들을 앉힌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두 사람의 혐의 상당수를 유죄로 인정했으나, 신 전 비서관이 사표를 받아내는 과정에는 관여한 사실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형량을 감경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 선정 과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와 표적감사(강요) 등 1심에서 유죄로 인정했던 일부 혐의에 대해서 무죄로 판단했다. 검찰은 1심과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모두 "두 피

서울중앙지검, '화천대유 고문' 권순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 수사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중앙지검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변호사 등록을 하지 않고 고문을 맡아 논란이 된 권순일 전 대법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찰청은 24일 "권 전 대법관에 대한 변호사법 위반 등 고발 사건을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이첩해 직접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밝혔다. 권 전 대법관은 지난해 9월 대법관직 퇴임 후 화천대유의 고문을 맡아 월 1,5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 대법관이 변호사 등록을 하지 않고 화천대유 고문을 맡은 게 논란이 되고 있으며, 그가 화천대유에서 법률 상담을 한 사실이 확인되면 변호사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해 7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 할 권 전 대법관은 무죄 의견을 낸 바 있다. 권 전 대법관은 화천대유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친분이 있던 법조기자단 대표로부터 화천대유 고문으로 위촉하겠다는 제안이 와 공직자윤리법이나 김영란법 등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 후에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또, “화천대유와 관련된 최근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해당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