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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초구, 서울시 옥외공고물 종합평가 우수구(1위) 선정

  • 등록 2015.11.08 08:35:41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1)로 선정돼 지원금 15천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말까지 1년간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옥외광고물 개선정비 노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서, 계량화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 실시해 광고물 정비단속 등 5개 분야 8개 항목 22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서초구는 평가 대상기간 동안 고정광고물 457, 불법 현수막 26,532개와 입간판 1,065, 에어라이트 750개 등 불법 유동 광고물 28,347개를 정비했다.

이번 수상은 불법광고물 없는 서초를 만들기 위한 정책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시행, 야간유해전단 단속 전담반 구성운영 등 맞춤형 정책이 효과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

 

쾌적한 주택가 이면도로 조성을 위해 서초구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역 내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토록하고 그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해주는 불법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를 시행하였다.

또한 공무원이 근무하지 않는 사각 시간대를 틈타 광고물 뿌리는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365일 휴일 없는 단속에 매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강남대로변 일대에 무차별 살포되던 유해전단 근절을 위해 배포자 검거 전담반(4)을 구성하여 맞춤형 단속을 과감히 추진하였다. 그 결과 유해전단 배포자 26명을 현장검거하여 고발조치하고 148건의 유해전화번호 통신정지, 47,000여장의 유해전단을 압수하는 등 적극적 단속에 힘입어 지금의 유해전단 없는 쾌적한 강남대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서초구는 관공서에서 모든 광고물을 관리하고 정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정비와 함께 지속적인 LED간판 교체사업을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디자인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SNS(밴드)를 이용한 디자인 심의를 운영하여 광고물 인허가 처리절차를 하루 만에 처리하여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간판 문화 선진화와 깨끗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신나는 변화 기분 좋은 서초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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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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