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6.7℃
  • 박무서울 3.5℃
  • 흐림대전 3.0℃
  • 구름많음대구 0.6℃
  • 맑음울산 1.9℃
  • 구름많음광주 3.7℃
  • 맑음부산 6.1℃
  • 흐림고창 3.1℃
  • 구름조금제주 10.0℃
  • 흐림강화 3.1℃
  • 흐림보은 0.4℃
  • 흐림금산 1.5℃
  • 구름조금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사회


서초구, 애물단지 휴게공간을 친수공간으로 단장

  • 등록 2015.11.10 21:15:31

[TV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에서는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 휴게공간에 반포 고속터미널역 친수공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람들의 이용이 적고 시설물이 부족해 애물단지처럼 취급되던 기존의 휴게공간을 볼거리가 많고 편의 시설이 확충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

만남, 이별, 시작과 출발을 형상화한 분수 조형물이 설치하여 조명을 활용한 분수 연출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한다. 또한 소나무, 이팝나무, 자작나무 등 수목 91,047주와 꽃무릇, 붉은인동 등 초화류 92,860본을 식재하여 사계절 푸르고 쾌적한 가로경관으로 조성한다.

앉음벽, 데크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하여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가능한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공간으로 만든다.

 

이 사업은 서울시 예산 5억원을 투입하여 이달 초에 공사에 착공하였다. 올 연말까지 완공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분수는 내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서초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애물단지로 전락한 휴게공간이나 열린광장을 물을 이용한 친수공간으로 조성 도심열섬화현상 완화는 물론 문화와 감동이 있는 청량한 가로경관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