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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주 의원, ‘영등포갑 학부모 초청 학교 환경개선 연속간담회’ 개최

  • 등록 2021.12.01 10:27:23

 

[TV서울=나재희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영등포갑 지역 내 23개 초중고 학부모 대표와의 연속간담회를 실시한다.

 

김 의원은 12월 1일부터 총 8일동안 각 학교별 학부모 회장, 운영위원장 및 학급 대표 등 임원진을 초청해 2022년 학교환경개선 예산, 학교 방역상황, 지역 민원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몇몇 학부모 대표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인 한 학부모는 “김영주 의원이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재직할 때를 제외하고는 2005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학부모간담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영등포구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1년 중 가장 의미있는 행사로 정평이 나 있고,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김영주의원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라고 평가했다.

 

김영주 의원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분들 중 하나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라며 “초유의 상황으로 아이들은 학업에 집중하기 힘들고, 비대면 수업의 효율성 등 학부모들의 고민이 매우 컸다. 당분간 대면 수업으로 전환돼 진행하겠만, 학부모님들은 언제 다시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될지 알 수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이들의 교육격차, 학교환경개선, 방역상황, 학부모님들의 기타 민원까지 청취해 숙제를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최웅식 서울시의원・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은 물론,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윤준용・정선희・오현숙 영등포구의회 의원 등이 함께해, 지역 및 학교 현안들을 함께 청취할 예정이다.


美대사대리 "한국은 모범 동맹… 서로에게 양국의 미래 달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미국이 한국에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은 한미동맹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큰 결단을 해주신 데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과 미국은 한미동맹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유사 입장국과 강한 연대를 통해 북중러 연대에 맞서야 하며 역내 질서를 변경하려는 어떤 시도도 저지해야 한다"며 "한국 핵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주한미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한국이 모범적인 동맹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안보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그 부담을 기꺼이 짊어지려는 것을 계속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핵잠과 관련해 한국이 제대로 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주한미대사대리로서 근무하는 동안 이런 의제를 더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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