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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영세 "사법당국 진실 낱낱이 밝히고 책임질 사람 책임져야"

  • 등록 2022.03.06 10:50:26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6일 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과 관련해 "선관위와 사법당국은 진실을 낱낱이 밝히고 책임질 사람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제 현장은 관리 부실과 의혹 투성이었다. '부실'도 지나치면 '부정'만큼의 혼란과 불신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3월 9일 본투표 때는 더 많은 확진자 분들이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며 "또다시 선관위의 관리 부실로 국민의 참정권이 훼손돼선 절대로 안 된다. 그것은 헌법 위반이자 투표 결과 왜곡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선관위는 어제 발생한 문제점을 꼼꼼하게 짚어보고 본투표에서는 재발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며 "투·개표 참관인 교육을 강화해 선거 관리가 부실하게 진행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관위의 관리 부실에 실망하지 마시고 이런 때일수록 더욱더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권 본부장은 일부 야권 지지자들이 제기하는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선 "사실 확인이 먼저"라며 "오늘 오후 선관위 사무총장을 불러 우리 당 행안위원들과 어제 일어난 혼란의 경과와 원인에 대해 정확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美대사대리 "한국은 모범 동맹… 서로에게 양국의 미래 달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미국이 한국에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은 한미동맹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큰 결단을 해주신 데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과 미국은 한미동맹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유사 입장국과 강한 연대를 통해 북중러 연대에 맞서야 하며 역내 질서를 변경하려는 어떤 시도도 저지해야 한다"며 "한국 핵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주한미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한국이 모범적인 동맹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안보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그 부담을 기꺼이 짊어지려는 것을 계속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핵잠과 관련해 한국이 제대로 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주한미대사대리로서 근무하는 동안 이런 의제를 더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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