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하루 앞둔 8일 오전 이준석 당대표, 원희룡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과 함께 제주시 이도1동 동문재래시장을 찾를 찾아 선거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육지로 나가는 곳이 아니라 세계 인재들이 몰려드는 제주로 만들겠다"며 "4차 산업 최적지인 제주를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주 제2공항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을 잘 수용해서 제주의 동쪽과 서쪽이 모두 발전될 수 있도록 사업을 빨리 추진하고, 4‧3 희생자 배‧보상 문제는 대한민국의 국격과 헌법정신을 생각해서 과감하게 검토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