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보훈청,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포상 전수

  • 등록 2022.03.14 15:26:37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14일 故 김병성 지사의 자녀 김성실씨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애족장을 전수했다.

 

故김병성 지사는 1929년 5월 서울 종로에서 고려공산청년회에 참여해 조직선전부원으로 활동 중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1934년 11월경 노동조합 결성에 힘쓰는 등 자주독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애족장이 추서됐다.

 

3.1절 103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전수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이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서훈자로는 故김병성 지사를 비롯해 故 이창주 지사(애국장), 故 허원용 지사(애족장), 故 이옥금 지사(대통령표창), 故 박노경 지사(대통령표창), 故 문우열 지사 총 7분이 선정됐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축하의 뜻을 말했다.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