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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정숙 의원,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 방향에 관한 정책토론회' 개최

  • 등록 2022.03.25 16:46:16

 

[TV서울=김용숙 기자]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이 주최하고, 도시건강학회가 주관하는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 방향에 관한 정책토론회」 가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해 7월 서정숙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12월 2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건강도시법(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안)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두 번째 정책토론회로서, 건강도시의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실현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지표 개발과 시행령 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건강도시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관계정부기관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박윤형 교수(순천향대 의대)와 강은정 교수(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과)는 각각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건강지표 개발방안”과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였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무식 건양대 보건대학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고광욱 고신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변병설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 김은정 계명대 도시학부 교수, 이성희 고려대 건강도시연구센터 연구위원, 오유미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정책연구평가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건강도시 지표 개발과 시행령 개정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나갔다.

 

행사를 주최한 서정숙 의원은 “‘전인건강한 한국인’의 삶을 제도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입법정책활동의 목표”라 밝히며,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건강문제가 국가적 차원의 보건 위기로 이어지는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인건강’과 이를 구현하는 사회적, 환경적 하드웨어로서 ‘전인건강도시’의 제도화는 중대하고도 시급한 국가적 과제”라고 이날 토론회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서 의원은 “건강도시법의 통과로 전인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의 첫 결실은 거두었지만, 이 사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고, 소기의 입법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금부터가 중요할 것”이라 밝히며,“‘건강도시 지표의 작성’과 관련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시행령에 담아야 할 세부사항을 논의한 오늘 정책토론회가 건강도시사업 성공의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토론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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