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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최호권 국민의힘 영등포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등록 2022.05.03 16:14:51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3일 오후 당산동 영등포유통상가 인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문병호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서일준 대통령인수위 행정실장을 비롯해 김용일 전 영등포구청장, 김원국 나라사랑국민회의 중앙의장, 영등포구의회 장순원 부의장, 박정자·권영식·이용주·이규선·최봉희·차인영 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 예비후보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진 구의원의 사회로 동영상 시청, 시·구의원 예비후보 소개, 축사 및 후보자 인사, 승리떡 절단식, 승리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달곤 국회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최호권 후보는 영등포를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사람”이라고 격려했으며, 문병호 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킨 여력을 모아 이번 지선에서 승리하리라 믿는다”며 “영등포가 새로 태어나고 정치적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최호권 후보를 응원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일준 인수위 행정실장도 “최호권 후보와는 서울시청과 청와대에서 15년간 함께 일했다. 섬세하고 꼼꼼하게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며 “대통령, 서울시장, 영등포구청장이 원팀이 되면 그동안 풀지 못했던 재개발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여러분이 최호권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최호권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이번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 5년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선거다. 지난 12년간 민주당이 집권해 온 영등포구청장 시대를 마감시키겠다”며 “지난 대선 운동 과정에서 참신하고 능력 있는 새 인물이 나와서 영등포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구민들의 열망이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선거에 출마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최 후보는 “저는 정치경력은 짧지만 새로운 지방자치와 지방정치의 모델을 만들고 싶다. 진정한 지방자치는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동고동락하면서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구민의 뜻을 살피고 구민에게 충성하는 구청장 내 편만 챙기는 편가르기가 아니라, 구민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의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입보다는 귀를 열고, 정치가 아니라, 진정한 자치, 자치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정권교체의 마무리는 바로 지방정부의 교체”라며 “영등포를 확 바꾸고 구민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겠다. 새 일꾼 최호권에게 여러분의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오인영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의 선창에 맞춰 “영등포구청장 최호권 승리! 승리! 승리!”라는 구호를 외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하며 마무리됐다.

 

 

 

 


광복80주년 맞이 소설 ‘범도’ 북콘서트 개최… “범도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

[TV서울=박양지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한국 현대사의 고난과 희망을 담아낸 소설 ‘범도’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북콘서트는 소설 ‘범도’의 작가 방현석 소설가를 초청해 “범도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라는 제목 아래, “오늘의 범도, 우리의 과제”라는 부제로 열리며, 문학과 음악, 방현석 소설가와 대화를 통해 소설 속 메시지를 오늘의 현실과 연결해 보는 자리다. 범도 북콘서트 추진위원회 김정태 위원장은 “소설 ‘범도’는 시대의 아픔과 민중의 염원을 담아낸 작품으로, 여전히 현재적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마주한 사회적 과제를 성찰하고,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향한 길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해설, 관객과의 대화뿐 아니라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북콘서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문학과 예술이 서로 만나 더 깊은 감동을 전하고, 오늘의 시대에 필요한 화두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김정태 위원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소설 ‘범도’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의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자 내일을 향한 희망

영등포구, 청렴콘서트‧인권 교육으로 신뢰받는 행정 앞장

[TV서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투명하고 공정한 구정 실현을 위해 ‘2025년 영등포구 청렴콘서트’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렴콘서트’는 지난 9월 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공연과 강연을 결합한 공감형 청렴교육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판소리와 샌드아트 등 색다른 공연과 신민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강연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구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인권 전문강사가 단체, 사업장, 사회복지시설 등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상 속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구의회와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 아동보호 치료시설 등 현장 수요에 따른 맞춤형 인권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청렴 모니터링 ▲간부진 부패위험성 진단평가 ▲출근길 청렴 캠페인 ▲인권 현장 탐방프로그램 ▲인권위원회 ▲구민 인권지킴이단 등 다채로운 청렴, 인권 프로그램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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