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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정현-권순우, 코리아오픈 테니스 복식 준결승서 탈락

  • 등록 2022.10.01 14:21:10

 

[TV서울=변윤수 기자] 정현-권순우(당진시청) 조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총상금 123만7천570 달러) 복식 4강에서 탈락했다.

 

정현-권순우 조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준결승에서 2번 시드인 니콜라스 바리엔토스(67위·이하 복식 랭킹·콜롬비아)-미겔 앙헬 레예스 바렐라(76위·멕시코) 조에 0-2(3-6 3-6)로 졌다.

 

권순우의 복식 랭킹은 288위, 정현은 최근 2년간 경기 실적이 없어 랭킹이 없다.

이로써 이번 대회 복식 결승은 1번 시드인 너새니얼 라몬스(55위·미국)-레이븐 클라센(71위·남아공) 조와 2번 시드 바리엔토스-레예스 바렐라 조의 경기로 열리게 됐다.

 

 

복식 결승은 2일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에 시작한다.

1세트를 3-6으로 내준 정현-권순우 조는 2세트에서도 첫 서브 게임을 뺏기고 끌려갔고, 이후 2-2 동점을 만들었으나 곧바로 이어진 서브 게임을 또 브레이크 당해 승부를 3세트로 넘기지 못했다.

 

2020년 9월 프랑스오픈 이후 허리 부상으로 2년간 코트에 나서지 못하다가 이번 대회 복식으로 복귀전을 치른 정현은 10일 개막하는 ATP 휠라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3만2천800 달러)에 출전한다.

서울오픈 챌린저에서는 단식 경기도 뛸 예정이다.

 

권순우는 일본으로 이동해 3일 막을 올리는 ATP 투어 일본오픈(총상금 195만3285 달러)에 나간다.


소비쿠폰 '불법 현금화 시도' 이어져…정부 "특별단속 실시"

[TV서울=곽재근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기록하며 속도감 있는 집행 성과를 보였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과제로 남았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소비쿠폰 현금화 시도 이어져…정부 '특별단속' 실시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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