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피서객 몰린 부산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해파리 쏘임 급증

  • 등록 2025.07.28 11:27:08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지난 주말 부산 해수욕장에 피서 인파가 몰리면서 해파리 쏘임 사고 등이 급증했다.

 

28일 부산소방본부 119시민수상구조대에 따르면 지난 주말 부산에는 84만1천여 명의 피서객이 부산 7개 해수욕장을 찾았다.

 

각 기초단체가 밝힌 피서객 숫자를 소방본부가 취합한 수치다.

 

해운대해수욕장은 토요일 23만 명, 일요일 25만 명을 기록했고 광안리해수욕장도 토요일 3만 명, 일요일 8만 명을 기록했다.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에서는 해파리 쏘임 사고가 잇따랐다.

 

해운대해수욕장에는 14건(민간 구조대 처치 실적 4건 포함), 송정해수욕장에는 22건, 송도 해수욕장은 5건이 발생했다.

 

올해 해운대해수욕장의 경우 매년 설치하던 '해파리 차단망'을 어민 등 이해관계자 조율에 실패하며 설치하지 못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유독 발과 다리의 찰과상이 잇따랐다.

 

광안리는 외상(창상)이 토요일 5건, 일요일 12건 등 총 17건으로 다른 6개 해수욕장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 아닌 ‘사과’ 요구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을 공개 건의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헌법교육을 강조하면서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사면을 주장하고 있다”며 “조 전 교육감에게 진정어린 사과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상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