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실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에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에는 우리 정부가 글로벌 복합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어떻게 민생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인지 그 총체적인 고민과 방안을 담았다"며 "공공부문부터 솔선하여 허리띠를 바짝 졸라맸고 이렇게 절감한 재원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 보호, 민간주도의 역동적 경제 지원, 국민안전과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책임 강화에 투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