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김병욱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은 15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3년도 예산안 비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상대로 주식을 비롯한 금융상품 투자로 얻은 수익이 연간 5000만원을 넘으면 수익의 20%(3억원 초과분은 25%)를 세금으로 부과하는 제도인 금융투자소득세와 관련해 주식시장과 개인투자자들의 불안을 키우고 혼란을 가중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유예가 아닌 폐지해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