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23일 2차 현장조사에 나선다.
국정조사 특위는 이날 서울 용산구청과 행정안전부를 잇달아 찾아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상대로 참사 당시 적절히 대응했는지 따져 물을 계획이다.
앞서 여야 특위 위원들은 지난 21일 이태원파출소와 서울경찰청, 서울시청을 상대로 1차 현장조사를 벌였다. 특위는 오는 27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정부 기관들로부터 보고를 받는다.
국정조사의 하이라이트인 청문회는 내년 1월 2, 4, 6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