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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野, 李 장관 쫓아내려는 얄팍한 수작” VS “야당 주장 폄훼 발언 사과해”

  • 등록 2023.01.18 15:00:27

 

[TV서울=관리자 기자] 지난 17일 오후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55일 간의 활동 내용과 제안 등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의결하기 위해 열린 마지막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전주혜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 간에 팽팽한 의견 충돌이 있었다.

 

전주혜 의원은 이날 "이 자리가 진정으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자리인지 의문이 든다. 이상민 장관 찍어내기, 모든 책임을 다 윤석열 정부에게 덮어씌우려는 의도에서 국조가 시작됐다"며 "결국 마무리까지 위증 여부를 검토하는 것이 이상민 장관을 쫓아내기 위해 증거 수집을 위한 아주 얄팍한 수작"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해식 의원은 "이상민 장관은 재난관리 총책임자로서 정무적 책임 뿐만 아니라 행정적, 사법적 책임도 지고 있다"며 "그런 차원에서 이 장관 책임을 결과보고서에 명시해야 한다는 야당 주장을 얄팍한 수작이라고 폄훼한다. 사과하지 않으면 더 의사진행할 수 없다"고 전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전주혜 의원은 재차 "국정조사에 국민의힘이 고민 끝에 참여했는데 또 (이 장관에 대한) 해임요구를 하고 있다. 그래서 고발 요구가 정치적 술수라는 것"이라며 "우리가 의석 수도 적은데 막을 수 있겠나.

 

 

파행하시라"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은 이석한 가운데 민주당 등 야 3당은 국정조사 보고서를 단독 채택했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 8명을 고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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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소비쿠폰' 공방…"민생 골든타임"·"효과 한두 달" [TV서울=나재희 기자] 여야는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회복을 위해 조속히 소비쿠폰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국민의힘은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데 대해선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 채현일 의원은 "지금은 민생과 지역경제 골든타임이고 타이밍과 속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휴가철이 7월 말부터 8월 초이니까 추경안이 통과하면 2주 이내에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지금 일본에서도 민생지원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추진)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윤건영 의원은 "소비 쿠폰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신청하면 카드사가 수수료 수익을 올린다. 대만은 수수료 면제 등의 인하 조치를 했다"며 "카드사 이익 챙기라고 지급하는 게 아니니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정부에 주문했다. 반면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은 "어려운 자영업자를 지원한다는 목적에 동의한다"면서도 "소비쿠폰을 받은 전 국민이 취약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골라서 소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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