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전라남도는 주민 참여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높은 시군 축제 10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축제는 ▲목포항구축제 ▲여수거북선축제 ▲광양매화축제 ▲곡성세계장미축제 ▲해남미남축제 ▲무안연꽃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함평)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황룡강노란꽃잔치(장성)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다.
도는 이들 축제에 각 2천만원을 지원한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전남 축제들이 연중 정상 개최될 예정"이라며 "시기별·테마별 1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니 올 한해 전남을 찾아 축제를 즐기고 넉넉한 자연에서 쉬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