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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전북 정읍시, 홀몸 중증장애인에게 차량 기사·도우미 지원

  • 등록 2023.03.17 09:32:30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전북 정읍시는 도내 최초로 '독거 중증장애인 이동 지원사업'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보호자가 없는 중증장애인이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없을 때 차량 기사와 도우미가 배치된다.

이 사업은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가 총사업비 10억9천만원을 지원받아 위탁 운영한다.

정읍에는 교통약자 910명이 등록돼 있다.

 

희망 중증장애인은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 (063)536-987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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