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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남해안에 봄비…수도원·충남·전북 미세먼지 '나쁨'

  • 등록 2023.03.21 09:08:22

 

[TV서울=박양지 기자] 절기상 춘분(春分)인 21일 제주와 남해안에 봄비가 내리겠다. 다른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제주남쪽해상 고도 5㎞ 대기 상층으로 기압골이, 하층으로는 저기압이 연속해서 지나가면서 제주에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고 남해안에 오전과 저녁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압골과 저기압은 22일에도 지나가 제주에 22일 오전부터 다시 비가 오겠다.

또한 22일 밤부터 23일 오전까지에는 가뭄이 극심한 남부지방에, 23일 새벽엔 충청에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다.

 

제주에는 21~22일 비가 10~30㎜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과 경남에는 22일 5㎜ 내외, 전북과 경북에는 5㎜ 미만 비가 내리겠다.

현재 남해안과 서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 비가 내릴 지역은 비가 내릴 때까지, 내리지 않는 곳은 지속해서 대기가 건조하겠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작은 불씨가 산불과 같은 큰불로 번지기 쉬우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날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1도 사이였다.

오전 7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2도, 대전 3.9도, 광주 9.9도, 대구 9.6도, 울산 10.5도, 부산 13.2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4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충남·전북에서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 지역은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오전 한때에는 강원영서와 대전, 세종, 충북, 광주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겠다.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은 일본 동쪽 해상 고기압에 영향받겠는데 이 때문에 대기가 정체하면서 대기에 미세먼지가 축적돼 서쪽 지역 대부분 먼지가 짙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 당분간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다.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22~23일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겠으니 항해 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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