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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국 해군 잠수함 관련 문서, 술집 화장실에서 발견

  • 등록 2023.04.30 06:20:16

 

[TV서울=김용숙 기자] 영국 해군의 13억파운드(22조원)짜리 잠수함 관련 문서가 조선소 근처 술집 화장실에서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더 선지는 HMS 앤슨 잠수함 관련 문서가 쿰브리아 지역 퍼니스 레일웨이 술집의 화장실 칸 바닥에 있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이 문서에는 내부 작업이 담겨있으며, 잠수함 시스템 요소를 분리하고 감압하는 방법을 훈련하는 데 사용됐다.

영 해군은 "이 문서에는 기밀 정보는 담겨있지 않으며, 일반적인 훈련용"이라며 "보안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상황을 조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 소식통은 이 문서가 발견됐을 때 술집엔 사람이 가득 차 있었으며, 러시아 스파이가 먼저 입수하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술집에서 걸어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방산업체 BAE시스템즈 소속의 조선소가 있고, 이 곳에서 HMS 앤슨이 건조됐다.

HMS 앤슨은 길이 97m, 7천800t의 신형 애스튜트급 핵추진 공격 잠수함이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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