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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휴 마지막날인 29일 남부지방 집중호우

  • 등록 2023.05.29 08:32:39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부처님오신날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에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전 8시 현재 수도권·강원북부·제주에선 대부분 비가 그쳤지만, 나머지 지역에서는 강수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은 오전까지, 충청은 오후까지, 전북과 경북은 밤까지 비가 오겠다.

전남·경남과 제주는 각각 30일 아침과 31일 아침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구름대가 북쪽에서 남하하는 건조공기에 밀려 남진하면서 이날 남부지방에선 시간당 20~30㎜ 내외로 비가 쏟아지며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기도 하겠다.

지역별로 전북과 경북은 이날 낮까지, 전남과 경남은 밤까지, 제주는 30일 새벽부터 낮까지 이러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전 5시 발표한 예보에서 앞으로 더 내릴 비의 양을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과 제주 30~80㎜(전북에 많은 곳 100㎜ 이상), 강원남부·충청·경북북부·울릉도·독도 5~40㎜, 수도권·강원중부·강원북부 5㎜ 내외로 예상했다.

이 비와 별도로 서울·경기내륙·강원내륙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5㎜ 내외 소나기가 올 수도 있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16~21도로 28일과 비슷했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3도, 대전 19.4도, 광주 21.2도, 대구 21.1도, 울산 20.9도, 부산 21.1도다.

낮 최고기온은 19~3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중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낮 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날 대부분 해상에 돌풍·천둥·번개가 치고 바다안개가 끼겠다.

해상에 악천후가 예상되니 배로 이동할 계획이면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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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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