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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장마철 중대시민재해 예방 공중시설 점검

  • 등록 2023.07.02 09:30:25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장마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공중이용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침수·누수 대비 안전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 70곳의 침수 관련 유해·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피해 우려가 있는 13개 시설을 안전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 대상은 강남구민회관, 논현1문화센터, 논현2문화센터, 삼성2문화센터, 대치2문화센터, 대치4문화센터, 역삼1문화센터, 자곡문화센터, 선재어린이집, 선우어린이집, 지혜어린이집, 역삼푸른솔도서관, 치매안심센터 공영주차장이다.

구는 시설별 배수구·배수로·배수펌프 등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건축물 외벽과 담장을 비롯해 천장·벽체 및 지하 전기·기계실 등의 침식과 누수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이전 점검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의 개보수 상태도 확인한다.

 

건물의 누수 지점과 원인은 강우 시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장마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점검은 8월까지 연장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점검으로 구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의 침수 관련 구조적 원인을 확인하고 잠재적인 유해·위험 요소까지 면밀히 파악해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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