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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울산시, 인공지능·공간정보 융합한 '공공정보 검색 모델' 구축

  • 등록 2023.07.08 08:48:39

 

[TV서울=박양지 기자] 울산 시정에 대해 검색하면 인공지능이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답변해 주는 공공정보 검색 모델이 구축된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23년 디지털 트윈 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디지털 트윈 기반 탄소중립 활용 모델 구축사업' 선정으로 국비 7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인공지능과 공간 정보를 융합한 신개념 공공 정보 검색 모델 구축사업'으로 참가했다. 이 모델은 '챗GPT'(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공공 행정 서비스에 접목하는 첫 시도로 의미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문서 기반 행정 정보와 공간 정보를 학습한 인공지능을 통해 이용자 중심 행정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문서 기반 공공 데이터, 통계 정보, 관광 정보 등을 생성형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한다.

이를 토대로 ▲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행정 정보 서비스 모델 구축 ▲ 인공지능 기반 과제 수행 기획 모델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7월까지이며, 국·시비 등 10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분석·예측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美대사대리 "한국은 모범 동맹… 서로에게 양국의 미래 달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미국이 한국에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은 한미동맹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큰 결단을 해주신 데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과 미국은 한미동맹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유사 입장국과 강한 연대를 통해 북중러 연대에 맞서야 하며 역내 질서를 변경하려는 어떤 시도도 저지해야 한다"며 "한국 핵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주한미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한국이 모범적인 동맹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안보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그 부담을 기꺼이 짊어지려는 것을 계속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핵잠과 관련해 한국이 제대로 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주한미대사대리로서 근무하는 동안 이런 의제를 더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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