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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동훈, "정청래 의원님, 야구장 오셨나요?"

  • 등록 2023.09.12 14:51:09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8일 열린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으로부터 마약수사와 관련한 질의를 받던 중 야유를 보낸 정청래 의원 등의 야유에 강하게 반발했다.

 

사회를 보던 김영주 부의장이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상황을 정리하며 정숙해 줄 것을 요청했음에도 정 의원 등은 반말로 고성과 야유를 계속 보냈다.

 

이에 한 장관은 “정청래 의원님 정상적인 질의 응답이 안되지 않느냐”며 “정 의원님, 야구장 오셨습니까 왜 자꾸 야유를 하세요?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시겠어요?”라고 했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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