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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양경숙 "김 여사와 깊고 깊은 관계" VS 김행 "모독하지 말라"

  • 등록 2023.10.06 09:20:53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5일 열린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를 상대로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으로 장관 후보자로 임명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양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가 후원과 주목을 받기 시작한 2013년부터 전시 사업을 잠정 중단하는 2021년까지 단 한 개의 공동주관사가 바로 위키트리였다"며 "코바나컨텐츠가 대규모 전시를 진행하고, 이익을 얻기 위해선 막대한 후원금이 필요했을 것이다. 후원금을 모으는 데 김 후보자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모은 후원금을 처리하는 도관으로 위키트리가 활용됐을 것"이라고 했다.

 

또, "코바나컨텐츠와 위키트리는 경제공동체다. 김건희 여사와 후보자가 깊고고 깊은 관계라는 증거"라며 "실질적인 멘토 역할을 김 후보자가 했고, 이러한 전시를 함께 기획하고 성공해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낸 산파역할까지 해서 장관후보자에까지 추천된 것이 아닌가 하는 강력한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후보자는 "그정도로 여사님과 친하면 좋겠다"며 "어떻게 제 뒷배가 김건희 여사님이라고 단정하는가. 나를 모독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서울시, “‘알리·테무’ 어린이 완구 유해물질 검출”

[TV서울=이현숙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완구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의 158배에 달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2일, 어린이 완구·학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하고 4월 말부터 한 달간 어린이용 완구·학용품·장신구·가죽제품을 매주 선정해 안전성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검사 대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린이용 완구·학용품 9개다. 검사 결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점토 세트 2개에서 국내 어린이 점토에 사용이 금지된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치아졸리논(MIT) 성분이 검출됐다. 이들 성분은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도 사용됐던 게 알려져 유해성 논란이 일었었다. 일정 농도 이상 노출될 경우 피부, 호흡기, 눈에 강한 자극을 주는 등의 위해성으로 어린이 점토에서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이 중 1개 세트의 모든 점토(36가지 색)에서는 붕소가 기준치의 약 39배 초과 검출됐다. 어린이용 완구인 '활동보드' 제품 일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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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연루' 신범철 전 국방차관, 국민의힘 탈당 [TV서울=변윤수 기자]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관련 수사를 받는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4·10 총선 국민의힘 소속으로 충남 천안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신 전 차관은 탈당 이유를 묻는 연합뉴스에 "정치 그만하려고 한다"며 "같은 지역에서 두 번 낙선해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신 전 차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당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탈당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신 전 차관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 대상에 올랐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사건의 경찰 이첩을 보고한 뒤 국방부가 이를 보류하라고 지시한 과정에 외압이 있었고, 신 전 차관이 관련 있다는 의혹이다. 신 전 차관은 지난해 8월 차관 재직 시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와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통화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신 전 차관을 후보로 공천했을 당시 "채상병 사건 은폐 책임이 있다고 의심받는 사람을 철저히 조사해 책임을 묻는 것은 고사하고 오히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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