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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사랑의열매,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시작

  • 등록 2023.11.15 16:54:14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92일 동안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1998년 서울시에서 저소득층 지원 활동으로 시작하여 2001년부터 서울시와 서울 사랑의열매가 민관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 한 대표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특별히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한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서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이라는 캠페인 부제를 함께 사용하게 됐다.

 

전년도에는 경제 불황의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목표액 481.6억원 성금·품이 모금돼 서울시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505.7억원의 모금액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며 모집된 성금은 추후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주거·의료비 등의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25개 자치구의 구청 및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성‧금품 접수가 가능하며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QR코드 모금도 병행된다. 또한 다양한 나눔 이벤트를 통한 지역모금행사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캠페인을 상징하는 ‘사랑의열매 온도탑’은 이날 강북구청을 시작으로 자치구 내 곳곳에 설치되고 관련 기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올해에도 온도탑 100도를 향한 캠페인이 시작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

[TV서울=변윤수 기자]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흔히 경계선지능인이란 지능검사 IQ 70~85 사이에 속하면서, 인지, 정서, 사회적응이 힘든 사람을 말한다. 사회성이 약하고 학습 능력이 늦어 입학을 거절당하는 일도 발생하고,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전체 인구의 14%에 이르는데 비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어 사회적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 느린학습자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제때 치료하지 못해서 경제적 부담과 고통은 고스란히 느린학습자 가족과 당사자가 떠안고 있는 현실이다. 임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교육과 취업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본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평생교육 형태로 법적 정의를 내리고, 서울시장의 책무를 강화한 것이다. 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하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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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제왕적 대표, 미래 없다", 이재명 "당원 중심으로 가야"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와 김두관 후보가 24일 KBS가 주관한 두 번째 방송토론회에서도 이 후보의 대표직 연임 도전 문제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18일 첫 방송토론회에서와 마찬가지로 김 후보는 친명(친이재명) '일극 체제'에 우려를 표했고, 이 후보는 당원 중심의 정당을 지향해야 한다고 맞받았다. 김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왕적 대표로는 미래가 없다"며 "우리 당은 당심과 민심이 일치할 때 승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의 리더십을 보면 중도층이 우리 당에 오는 걸 막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며 "그렇게 해서 어떻게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지난 주말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최고위원 후보들이 일제히 '친명 마케팅'에 나서고 이 후보의 유튜브에 잇달아 출연한 점 등을 두고는 "후보들이 호위무사를 자처하니 여러 생각이 들었다"며 "이 후보는 좋았나"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이 후보는 "김 후보가 불편하셨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후보들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수단으로 그러지 않았겠나"라며 "제가 인기가 없어서 '이재명 얘기하면 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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