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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진구, 서울디지털대학교와 평생교육 업무 협약 체결

  • 등록 2023.11.22 13:33:25

[TV서울=이천용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와 손잡고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한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강서구에 소재한 정규 4년제 사이버 대학이다.

 

광진구는 지난 10일, 서울디지털대학교와 평생교육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매 학기 수업료의 30% 감면 혜택 제공 ▲온라인교육을 통한 학사학위 과정 제공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광진구민은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학사학위 과정을 밟을 수 있고, 입학 시 수업료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단, 수업료 감면은 학기마다 2.5 이상의 성적을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광진구는 대학의 교육 인적 자원을 제공받아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교육기관과의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의 학위취득을 지원하고, 구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앞서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세종사이버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대학과 연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7개 과정을 운영해, 280여 명이 수강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과 협약을 통해 구민에게 대학원 과정 수업료 50% 장학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美대사대리 "한국은 모범 동맹… 서로에게 양국의 미래 달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미국이 한국에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은 한미동맹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큰 결단을 해주신 데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과 미국은 한미동맹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유사 입장국과 강한 연대를 통해 북중러 연대에 맞서야 하며 역내 질서를 변경하려는 어떤 시도도 저지해야 한다"며 "한국 핵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주한미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한국이 모범적인 동맹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안보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그 부담을 기꺼이 짊어지려는 것을 계속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핵잠과 관련해 한국이 제대로 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주한미대사대리로서 근무하는 동안 이런 의제를 더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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