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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일 우산·마스크 챙기세요"…출퇴근길 비, 새벽부터 미세먼지

  • 등록 2023.11.22 18:09:31

 

[TV서울=박양지 기자] 늦은 밤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23일 아침까지 수도권·강원영서·충청·전북에 한때 비가 내리겠다.

전남서해안에 23일 새벽, 경북서부내륙·경남북서내륙에 23일 새벽과 아침 사이 빗방울이 좀 떨어지겠다.

이후 날이 갰다가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 비나 눈이 오겠다. 비슷한 시간 서울·인천·경기남서부·충청엔 빗방울이 떨어지고 제주사진에는 눈이 날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5㎜ 미만으로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다.

 

강수량이 적기에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상황은 해소되지 않겠다. 두 지역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탠데 주의보 역시 해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23일까지 평년기온보다 꽤 높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1~2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20도까지 오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9도와 13도, 인천 10도와 12도, 대전 11도와 16도, 광주 12도와 18도, 대구 8도와 19도, 울산 11도와 21도, 부산 14도와 20도다.

 

23일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겠고 이에 기온이 급락하겠다.

많은 지역에서 24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23일보다 10도 이상 낮아지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겠다.

바람까지 거세지면서 추위가 더 심하게 느껴지겠다.

강원영동·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에 23일 새벽부터, 충남서해안·전라서해안·제주에 23일 밤부터 순간풍속이 시속 72㎞(산지는 90㎞) 안팎을 기록할 정도로 바람이 세게 불겠다. 다른 산지와 해안도 순간풍속이 시속 55㎞를 넘겠다.

바다의 경우도 동해먼바다에 23일 새벽부터, 서해먼바다에 23일 오후부터, 밤부터는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시속 30~60㎞로 불겠다. 물결의 높이는 1.5~4.0m로 높게 일 전망이다.

내몽골지역에서 황사가 발원한 상황이다.

23일 새벽부터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경기남부와 충청, 광주, 전북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겠다.

미세먼지는 기류를 따라 남동진하겠는데 이에 오전에는 서울·인천·강원영서·전남, 오후엔 영남과 제주 역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겠다.

미세먼지는 밤이 돼야 점차 '보통' 수준으로 돌아오겠다.


美대사대리 "한국은 모범 동맹… 서로에게 양국의 미래 달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미국이 한국에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은 한미동맹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큰 결단을 해주신 데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과 미국은 한미동맹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유사 입장국과 강한 연대를 통해 북중러 연대에 맞서야 하며 역내 질서를 변경하려는 어떤 시도도 저지해야 한다"며 "한국 핵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주한미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한국이 모범적인 동맹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안보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그 부담을 기꺼이 짊어지려는 것을 계속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핵잠과 관련해 한국이 제대로 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주한미대사대리로서 근무하는 동안 이런 의제를 더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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