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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차 N페스티벌 시상식…'아이오닉5 eN1 컵카' 디자인 공개

  • 등록 2023.12.08 09:39:53

 

[TV서울=이현숙 기자] 현대차[005380]는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41에서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단일차종)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의 2023시즌 종합시상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시즌에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레이싱팀과 클래스별 우승 드라이버에게 트로피가 전달됐다.

먼저 팀 부문 종합 우승은 DCT 레이싱팀이 차지했다.

주요 클래스인 N1 클래스 우승은 김규민(DCT 레이싱팀) 드라이버가, N2와 N3 클래스 우승은 각각 정상오(팀 브라비오), 오민홍(고스트) 드라이버가 차지했다.

 

김규민 드라이버는 현대 주니어 드라이버에 선정돼 내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도전할 자격을 얻었다.

현대차는 이날 시상식에서 내년부터 시작될 신규 전기차 레이스 'eN1 클래스'의 운영계획을 밝혔다.

또 선수들이 보다 다양한 서킷에서 레이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용인 스피드웨이 경기를 추가한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eN1 클래스'에서 경주할 국내 최초 전기 레이스카 '아이오닉5 eN1 컵카'의 디자인도 공개했다.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에 기반해 안전과 경량화를 최우선으로 내세운 이 차량은 전용 레이스 부품을 적용해 더 빠른 코너링 스피드와 안정성을 확보했다.

 

가상 엔진 사운드를 낼 수 있는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와 기어에 따라 달라지는 엔진 브레이크 느낌과 공회전 시의 엔진 가동을 구현하는 'N e-쉬프트' 기능도 탑재됐다.

현대차 N브랜드 매니지먼트 실장 박준우 상무는 "앞으로 다가올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전기차 레이스 플랫폼의 선두 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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