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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신년 다이어리 '서울플래너 2024' 하루만에 완판

  • 등록 2023.12.09 08:48:07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8일 낮 12시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 서울시의 신년 다이어리 '서울플래너 2024'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플래너 2024는 서울시의 새 도시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의 색상과 픽토그램(그림 문자)을 디자인에 적극 활용했다.

은색·분홍색·노란색·파란색 등 총 4종으로 제작됐으며 이 중 은색 다이어리가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은색 다이어리는 시가 20∼30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색상으로 선택된 바 있어 서울시 직원용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다이어리는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시는 시민들의 반응에 힘입어 2차 판매를 위한 추가 제작도 검토할 예정이다.

조영창 총무과장은 "서울플래너 2024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모두가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조세 정의 실현… 37년 체납 해결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25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심사’에서 ‘소송을 통한 장기체납세금 징수’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방세 개선과제 발굴과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구는 독창성, 실효성, 효과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조세 정의 실현과 재정 확충을 위해 장기 체납자의 압류 부동산에 대한 권리 분석과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장기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는 데 성공했다. 일례로 어느 체납자의 체납액은 9백여만 원으로, 1988년 이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았다. 구는 체납 징수를 위해 체납자 소유의 압류 부동산을 공매하려 했으나, 선순위 가처분이 설정되어 있었고 현재 가처분권자는 모두 사망한 상태였다. 이에 구는 채권자 대위소송을 통해 가처분권자의 상속인을 상대로 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해, 등기부상 가처분권을 말소시키고 공매예고 통지를 실시했다. 결국 체납자는 체납액의 일부분을 납부하며, 분할 납부 의사를 밝혔다. 이외에도 구는 체납 징수 강화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출국금지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