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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 "강북구 학교 예산 100억 원 확정"

  • 등록 2023.12.30 16:04:26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지역 내 학교 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했다.

 

그 결과 강북구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특수학교에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확정됐다.

 

주로 학생들을 위한 학습 환경 개선 예산이다.

박 의원이 전심전력을 다한 끝에 지역구인 제4선거구는 △ 오현초등학교 5억 8천 8백 △ 번동초등학교 1억 3천 4백 △ 화계초등학교 8천 5백 △ 송중초등학교 6천 2백 △ 신일중학교 5억 원 △ 서울애화학교 9천만 원 등으로 약 18억 4천 2백만 원의 학교 예산이 확정됐다.

 

 

박 의원은 강북구 제4선거구(송중동, 미아동, 번3동)와 마찬가지로 박용진 국회의원의 지역구, 강북구 제3선거구(삼각산동, 송천동, 삼양동) 학교 예산도 살뜰히 챙겼다.

제3선거구 내 위치한 △ 송천초등학교, 노후 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 2억 5천 1백 △ 삼양초등학교,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체육관 안전시설 개선·학교 CCTV 설치 지원 1억 4천 6백 △ 삼각산초등학교, 노후 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냉난방 개선 4억 7천 9백 △ 삼각산중학교, 운동장 환경 개선(인조 잔디 설치) 3억 7천만 원 등 총 15억 8천 9백만 원의 예산 확보에 기여했다.

아울러 예산이 확정되기 전까지 강북구 관내 전체 학교에 필요한 예산이 미반영 된 곳은 없는지 반복적으로 확인·점검했다.

 

박수빈 의원은 “제4선거구뿐 아니라 강북구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별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예산을 확보한 것에 그치지 않고, 내년도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와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년만에 우크라와 마주 앉은 러 "영원히 전쟁할 준비돼" 으름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종전 협상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 만에 마주 앉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영원히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3국 정상회담이 불발되면서 맥이 빠진 채 시작된 협상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만 극명하게 확인한 채 90분 만에 끝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 대표단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아마도 이 테이블에 있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잃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영원히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도 메딘스키 보좌관이 회담장에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21년 동안 싸웠다. 당신들은 얼마나 싸울 준비가 돼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회담 직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무리 제재로 압박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3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