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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어디나지원단 강사 150명 모집

  • 등록 2024.01.22 16:01:00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22일부터 디지털 약자 없는 서울시 만들기에 동참할 ‘어디나지원단’(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 150명을 신규 모집한다. 어디나지원단은 스마트폰ㆍ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1대1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총 650명의 어르신 강사를 양성해 서울시민 4만 8천여 명을 교육했다.

 

‘어디나지원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등 서울시 내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이동형 교육장인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를 운영해 교육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올해는 ‘디지털 학습설계 및 학습 코치 제도’도 신규 도입한다. 기존 교육은 당일 일회성으로 끝났다면, 올해부터는 교육생이 희망할 경우 디지털 역량 진단을 받고 수준별 학습 체계를 코칭받을 수 있다. 해당 과정은 최소 3회 이상 교육을 연속적으로 수강할 수 있어 학습 효율성을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어디나지원단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만 55세 이상 서울 거주 시민(1969. 4. 1. 이전 출생자), 디지털 관련 분야 자격증 및 활동 이력 보유자다. 신청서 접수는 2월 5일까지 온라인(https://bit.ly/3S4tFZ7)을 통해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심사를 걸쳐 2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어디나지원단에 선정되면 월 30시간 내외 활동하고, 90분당 3만 3천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개인별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과 함께 ICT 기술을 직접 익히는 ‘신기술 체험교육’ 등도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재단 누리집 사업공고(https://bit.ly/3O7Sy4J), 에듀테크 캠퍼스 누리집 공지사항(https://bit.ly/3tXuom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어디나지원단 사업 담당자(02-570-4657)에게 연락하면 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어르신이 어르신에게 교육하는 새로운 ‘노노(老老)케어’ 체계를 만든 어디나지원단은 교육생뿐만 아니라 강사의 만족도(4.9/5점)도 높은 사업”이라며 “서울시의 디지털 약자를 지원함과 동시에 함께 성장하길 원하는 강사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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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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