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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위프트, 도쿄 공연 직후 남친 보러 美 슈퍼볼 경기장으로"

  • 등록 2024.02.11 08:31:36

 

[TV서울=이현숙 기자]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일본 도쿄에서 공연을 마치자마자 미국 프로풋볼(NFL) 슈퍼볼 경기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를 향해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 등 미국 매체들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스위프트가 남자친구인 NFL 선수 트래비스 켈시의 슈퍼볼 경기를 보기 위해 도쿄에서 라스베이거스로 제시간에 돌아올지 여부가 대중의 큰 관심사로 떠오른 바 있다.

AP는 스위프트의 도쿄 콘서트가 끝나고 약 1시간 뒤 하네다 공항의 전용기 구역에 미니밴 한 대가 도착했고, 경호원 네다섯 명이 검은 우산으로 장막을 친 가운데 누군가가 탑승 구역 안으로 들어갔다고 전하며 이 사람이 스위프트일 것으로 추정했다.

AP는 또 스위프트가 이날 공연 중 "우리 모두 위대한 모험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이는 일본에서 미 서부로 9개 시간대와 날짜변경선을 거슬러 이동하는 자신의 여정을 암시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이날 도쿄돔에서 공연을 관람한 팬 다카하시 히토미(29)는 "스위프트가 제시간에 (미국에)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정말 로맨틱하다"고 AP에 말했다.

미 연예매체 TMZ는 소식통을 인용해 11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볼 경기장 관중석의 VIP룸에 스위프트를 비롯해 그의 가족들과 켈시의 가족들까지 모두 모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켈시는 이 VIP룸을 예약하는 데 100만달러(약 13억3천만원)가 넘는 돈을 지불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이번 슈퍼볼은 켈시가 소속된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29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경기 결과뿐 아니라 경기가 끝난 뒤 켈시가 스위프트에게 청혼할지 여부도 관심을 받고 있다.

캐나다의 한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는 이를 두고 베팅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스위프트의 잦은 전용기 이용과 이에 따른 탄소 배출을 놓고 기후 보호론자들의 비판도 나온다고 AP는 전했다.

이에 관해 스위프트의 팬들은 수많은 세계의 부호들이 수시로 전용기를 이용하는데도 스위프트가 유명세로 인해 유독 공격받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스위프트는 지난 4일 미 LA에서 열린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해 '올해의 앨범' 상 등을 받은 뒤 곧바로 도쿄로 날아가 4차례 공연을 진행하는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다음 주에 다시 호주로 건너가 오는 16일부터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총 7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고양 한우농가서 구제역 발생… 경기 일부·서울도 심각단계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고양시 소재 소 농장(한우 133마리 사육)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올해 두 번째다. 지난 달 인천 강화군 소 사육농장에서 구제역이 확인된 지 3주 만이다. 중수본은 이번 구제역 발생에 따라 기존 위기경보 '심각' 단계 적용 지역을 인천시와 경기도 김포시에서 경기도 고양·파주·양주시와 서울시까지 확대했다. 그 외 지역은 '주의' 단계를 유지한다. 다만 서울 내 우제류 농장은 1∼2개 정도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치사율이 높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과 함께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 A급 전염병(전파력이 빠르고 국제교역상 경제 피해가 매우 큰 질병)으로 분류하며 국내에서도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중수본은 발생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과 가축·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농장의 소는 구제역 긴급행동 지침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또 24시간 동안 고양시와 인접 지역(경기 파주·양주·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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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기존 다주택자 대출연장·대환대출 규제 검토 지시"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기존 다주택자들에 대한 대출 연장 및 대환 현황과 이에 대한 확실한 규제 방안을 검토할 것을 내각과 비서실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은 반드시 혁파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다주택자들의 기존 대출은 만기가 되면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양도세까지 깎아주며 수년간 기회를 줬는데도 다주택을 해소하지 않고 버틴 그들에게만 대출 연장 혜택을 추가로 주는 것이 공정하겠나"라며 관련 제도 정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이 일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은 다주택자가 아닌 임대사업자 등록을 한 사람들의 대출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고, 이에 따라 임대사업자의 만기 연장 때 심사 기준이 되는 이자상환비율(RTI)을 재적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이날 "왜 RTI 규제만 검토하느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임대사업 다주택자 대출에 있어, RTI 조정에만 국한하지 말고 더 폭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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