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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총선 기사서 '오차범위 이내 앞서' 단정하면 불공정 보도"

  • 등록 2024.03.22 09:07:53

 

[TV서울=이천용 기자] 언론중재위원회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작년 12월 1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불공정 보도 49건에 대해 제재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재가 결정된 보도는 여론조사 관련 사안이 20건(40.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반 선거 기사 13건(26.5%), 인터뷰 및 인용 기사가 12건(24.5%) 등의 순이었다.

위원회는 제목 및 부제목, 본문 등에서 '오차범위 이내에서 앞서', '오차범위 내 1위' 등의 표현을 사용해 후보 간 우열을 단정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여론조사 심의 기준 위반에 해당한다며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신문협회·한국방송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5개 언론단체가 2016년 12월 공동 제정한 선거여론조사 보도준칙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고 '경합' 또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보도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위원회는 선거기사심의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여론조사에서 경쟁 후보·집단 간의 지지율 차이가 표본오차 한계 이내인데도 결과를 단정적으로 표현한 경우 불공정 보도로 판단해 제재한다.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는 보도는 선거일로부터 6일 전인 다음 달 4일부터 금지된다.

언론중재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총선 예비 후보자 등록신청 개시일(선거일 전 120일) 전일부터 선거일 후 30일까지 선거기사심의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

이 위원회는 국회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추천하는 각 1명과 언론학계·대한변호사협회·언론인단체 및 시민단체 등이 추천하는 인물을 포함해 9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토요일인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고,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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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내달 19일 전당대회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혁신당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며 "6만 당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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