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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어린이날 어디로 갈까…충북 곳곳서 공연·체험 풍성

  • 등록 2024.05.02 11:33:23

 

[TV서울=곽재근 기자]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충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청주시는 5일 오전 10시 생명누리공원에서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곳에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술과 비보이, 어린이 골든벨 등의 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보물찾기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청주동물원과 어린이회관 일원에서도 천문과학 체험, 꽃모종 심기, 바람개비 만들기, 동물생태해설, 생태해설사와 버블 바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같은 날 음성 설성공원과 진천 화랑공원,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 제천 족구장, 옥천 관성회관 등에서도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된다.

주요 관광지들도 꼬마 손님 맞이에 나선다.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에 있는 와인터널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12세 이하 어린이 방문객의 경우 입장료(1천원)를 받지 않고, 꽃 만들기 블록 키트 선물도 준다.

단양의 대표 관광시설인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수양개 빛 터널은 4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무료로 맞는다. 5일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무료다.

대학과 전시·교육기관도 동심을 설레게 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은 어린이날 김영만 선생님과 추억의 종이접기, 박물관 그림책이랑 놀기,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제기 왕 선발대회를 운영한다.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학생회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교내 정원에서 '색동 어린이날 큰 잔치'를 연다.

청주국립박물관은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 음악극과, 뮤지컬, 마술쇼를 진행하고, 국립충주기상과학관은 서커스 및 기획공연과 벼룩시장 등을 준비한다.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은 '오늘은 어린이가 왕'이라는 주제로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익선관(임금의 관모) 만들기, 왕의 명령서에 소원적기 행사를 연다.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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