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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 모집

  • 등록 2024.05.20 14:12:37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20일, 청년의 씨앗자금 조성과 미래 설계를 돕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참여자 1만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 만 14세 이하 자녀의 교육자금을 모으는 '꿈나래 통장' 신규참여자 300명도 모집한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10일부터 21일까지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5만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시 예산과 민간 재원으로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예를 들어 월 15 만원씩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만기 때 본인 저축액 540만원에 서울시 지원액 540만 원을 더한 1,08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에 거주하며 일하는 만 18∼34세 청년 중 본인 소득이 월 255만 원 이하면서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연간 1억 원 미만, 재산은 9억 원 미만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account.welfare.seoul.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꿈나래 통장은 3년 또는 5년간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시가 저축액의 50∼100%를 적립해 준다.

 

기초생활 수급자는 1:1, 비수급자는 1:0.5 비율로 매칭 지원금을 적립·지원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하 자녀를 둔 만 18세 이상 부모라면 신청할 수 있다. 동일 가구원(가족관계증명서 기준)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한다. 3자녀 이상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90% 이하면 된다. 자녀가 여럿이어도 1명 앞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시와 자치구,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거주지 동주민센터 담당자 앞으로 우편을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큰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부산시당, 정관선 예타 통과 범군민 대회 고발장 제출

[TV서울=박양지 기자] 대선 기간 부산 기장군에서 주민 3천명이 참여하는 행사가 열린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고발장을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선거대책위원회는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직무대행)과 정종복 기장군수의 불법 관권 선거를 고발하는 고발장을 기장경찰서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대위는 "지난 18일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김문수 후보의 대선 공약인 '정관선 유치'를 선전하는 '정관선 예타통과 촉구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해 물의를 일으켰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선대위는 "대통령 선거 60일 이내에는 체육대회, 경로 행사, 민원 상담, 기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지만 기장군이 연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정동만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선거와 무관하게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를 위한 범군민 집회를 하고, 대통령 선거 후보가 아닌 군수 등이 참석해 공동성명문을 발표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상 가능하다'는 선관위 답변을 사전에 받고 한 행사라 문제가 없다"며 "정관선 건설은 주민 염원 사업이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 공약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기장군 관계자도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이라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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