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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승원, "당신들, 공직자 맞아?

  • 등록 2024.06.21 11:48:26

 

[TV서울=이천용 기자] 21일 오전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입법청문회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증인 선서를 거부했다.

 

이에 대해 법사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승원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선서 거부한 것을 보고 정말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온다"며 "선서는 거부하되 증언은 하겠다? 3명 멘트가 어떻게 그렇게 똑같은가? 사전에 모의라도 한 건가?"라고 질타했다.

 

또한 "선서를 하고, 본인에게 불리한 사실이 있으면 그때 (증언을) 거부해도 되는 것을 선서는 안 하고 증언하겠다? 처벌 안 받으니까 거짓말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하겠다? 그게 지금 공직자로서 국민 앞에 할 말인가?"라며 "당신들이 공직자 맞아? 국민들에게 사실을 구해야 할 공직자 맞냐고? "국가의 녹봉을 받으면서, 지금 그게 고위직까지 올라와서 뭘 하는 건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연평도 꽃게 조업 기간 15일 연장 무산…해수부, 불가 통보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 옹진군이 정부에 건의한 서해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 기간 연장이 무산됐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 기간을 15일 연장해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인천시에 통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수부는 불가 사유로 타지역과의 형평성, 물리적인 시간 부족 등을 제시했다. 해수부는 금어기를 조정하려면 고시를 개정해야 하는데, 당장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어민들의 상황은 안타깝지만, 연평어장만 조업 기간을 연장하는 건 어렵다"며 "고시 개정에도 2개월가량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연평어장 꽃게 조업은 기존대로 이달 30일 종료된다. 연평어장은 산란기 꽃게 보호를 위해 봄 어기(4∼6월)와 가을 어기(9∼11월)에만 조업이 허용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어민들과 협의해 조업 기간을 변경하거나 연장하는 방안 등을 내년에 다시 건의할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지난 13일 연평어장 꽃게 조업 기간을 다음 달 15일까지 연장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시를 통해 해수부에 보냈다. 올해 4∼5월 연평어장 꽃게 어획량은 5만7천46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만4천732t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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