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2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압구정에스앤비안과(대표원장 유승열)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본인 및 가족 포함), 복무 중인 현역, 사회복무요원 및 모범예비군은 압구정에스앤비안과에서 수술비 및 진료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병역명문가란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가문을 말한다.
압구정에스앤비안과는 강남구에 위치한 시력교정술 전문 병원으로 대학병원급의 최신장비와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988년 레이저 시력 교정술을 시작으로 시력교정술 도입기부터 시력교정을 집도해온 27년 경력의 대표 원장이 직접 집도해 시력 교정술 분야에서 환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도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해병대 군의관 출신인 유승열 압구정에스앤비안과 대표원장은 “3대가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한 병역명문가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병역명문가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구기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