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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신정훈 “마스크 벗고 답하세요” VS 황인수 “벗을 수 없습니다”

  • 등록 2024.07.11 16:17:06

 

[TV서울=이천용 기자] 11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정훈 위원장은 마스크와 안경을 쓰고 회의장에 출석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황인수 조사1국장에게 안경과 마스크를 벗고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황 국장은 “양해를 바란다. 벗을 수 없다”고 답했다.

 

신 위원장은 “조사1국장이 마스크를 써도 국회가 용인할 수 없는 법적 근거를 보지 못했다”며 “공개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분이 대중 앞에 공개적으로 나설 수 없다는 것은 상충한다. 신분노출을 걱정하는 것인가? 일반 언론에는 얼굴이 공개되어 있는데,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 와서 마스크를 벗지 못하겠다는 것은 넌센스다. 양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황 국장이 안경과 마스크를 벗을 수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신정훈 위원장은 결국 황인수 국장을 퇴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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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日총리와 회담 전망…미중 정상회담도 주목 [TV서울=박양지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리의 첫 한일 정상회담이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북 경주에서 열릴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다카이치 총리와 이날 현지에서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정상이 만나면 다카이치 총리의 지난 21일 취임 이후 첫 회담이 된다. 이번 회담은 이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와 셔틀 외교를 조기에 복원하며 보여준 한일 정상 간 '케미'를 우익 성향으로 꼽히는 다카이치 총리와도 이어갈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총리는 강경 보수 성향으로 알려졌지만, 취임 이후 한일 협력을 중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다카이치 총리는 그동안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정기적으로 참배해 왔지만, 최근 가을 예대제(例大祭·제사) 기간에는 한국·중국과 관계 등 외교적 측면을 고려해 참배를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의 취임에 맞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도쿄로 파견한 바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이날 1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는다.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시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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