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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이승훈 대변인 임명

  • 등록 2024.07.16 08:46:06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위원회 대변인이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변인에 임명됐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정당혁신·정치개혁·정권교체를 기치로 이재명 시대를 준비하는 더불어민주당 내 조직이다. 22대 총선에서 채현일 국회의원을 포함해 31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이승훈 대변인은 “정치의 본령은 국민의 삶의 문제 해결이며, 더불어민주당이 민심을 제대로 받들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변인은 지난 지방선거 서울시의원 후보였고, 작년 11월부터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위원회 대변인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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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민주당 돈봉투' 윤관석 전 의원 유죄 확정… 징역 2년 실형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윤관석 전 의원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작년 4월 불거져 당을 흔들었던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나온 대법원의 첫 유죄 판결로, 송영길 전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 등 다른 연루자들의 재판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31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판단에 정당법 위반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당내 현역 의원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경선캠프 관계자들로부터 6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캠프 핵심 관계자였던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윤 전 의원의 요구를 송 전 대표의 보좌관이었던 박용수 씨에게 전달했고, 박씨는 2021년 4월 27∼28일 300만원씩 든 봉투 20개를 윤 전 의원에게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 전 의원은 캠프 관계자들과 협의해 돈 봉투를 마련했을 뿐 지시하거나 요구하지 않았고 자신은 전달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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