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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에서 오는 27일 국제해양레저·낚시박람회 개막

  • 등록 2024.09.17 10:19:25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도는 창원시와 함께 '2024 경남국제해양 및 낚시박람회'를 오는 27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제별 전시관에서 낚시·해양레저 최신 트렌드, 신기술·신제품을 소개한다.

낚시산업관은 다양한 국내외 낚시용품·의류를, 해양레저산업관은 수상·수중 해양레저장비와 보트·요트를, 블루푸드산업관은 청정 수산식품을, 캠핑·아웃도어관은 캠핑용품·캠핑카 등을 선보인다.

지자체 해양관광 홍보관은 다양한 해양레저 축제와 마리나 산업을 알린다.

 

주최 측은 추첨으로 거제 바다 요트투어 승선권, 조종면허 시험교육 수강권, 낚시·해양레저용품, 캠핑용 먹거리 제품을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이 전시회는 유료 행사로 3일 관람권은 6천원이다.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하면 관람권을 50% 할인받는다.

남해안을 낀 경남은 낚시 애호인들 사이에 '낚시 성지'로 통한다.

2023년 해양경찰청 통계 기준으로 전국 낚시어선 4천293척 중 경남이 1천145척(26%), 낚시어선 승선 인원 490여만명 중 경남이 141만명(28%)을 차지해 모두 1위다.


서울시·SH, 청년·유학생 전세사기 예방 위해 맞춤형 부동산 교육 진행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과 국·내외 유학생이 스스로 전월세 계약 절차를 이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7월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누적 31,437건이며, 약 75%인 23,673건이 사회 초년생과 대학생이 주를 이루는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SH공사와 협업해 실제 피해사례와 계약 과정에 따른 점검 사항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강의는 구독자 11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손희애 강사 등이 진행한다. 점검 사항에는 ‘계약 전’ ▲시세 확인 ▲무등록 부동산중개업소 확인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계약 중’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 활용의 장점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활용 권장, ‘계약 후’ ▲등기 확인 ▲전입신고·확정일자 확인 ▲기존 세입자 전출 확인 등이 있다. 특히 최근 청년들의 보증금 미반환 피해 증가를 고려해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일반적인 유의 사항뿐만 아니라, 사고 방지를 위해 입주 전 보증보험 가입 여부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상의 근저당·가압류 등을 재확인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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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與주도로 '나경원 간사 선임' 부결… 여야 고성 충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야당 간사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쳤지만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부결했다. 앞서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민주당 법사위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간사 선임은 인사 사항인 만큼 무기명 투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추 위원장의 결정에 반발해 회의장을 이탈, 투표에 불참했다. 표결 결과 총투표수 10표 중 부결 10표로, 나 의원 간사 선임의 건은 부결됐다. 표결에 앞서 여야는 나 의원의 간사 선임 여부를 두고 극심한 충돌을 빚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간사 선임 문제를 빌미로 '내란몰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상임위를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상임위 간사 선임의 경우 통상 각 당의 추천을 존중해 별다른 이의 없이 호선으로 처리해온 만큼, 간사 선임을 위해 무기명 투표를 진행하는 것은 국회 운영 관례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반면 민주당은 회의 초반부터 나 의원 간사 선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은 나 의원이 12·3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면회하는 등 사실상 '내란 옹호' 행보를 보였다면서 2019년 '패스트트랙'(신속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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